맛집

백종원 골목식당 코너스테이크 다녀왔습니다!!

FUNII 2019. 5.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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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백종원이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애청자 입니다. 그중에서도 죽은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인데요 솔루션을 진행해서 성공하는 음식점이 있는반면 실패하는 음식점도 여럿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꼭 한번 먹어보고싶다고 생각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충무로에 위치한 코너스테이크입니다. 이곳은 원래 스테이크를 하는 곳이었는데 솔루션을 하면서 함박스테이크로 바뀌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줄서서 먹는 곳입니다. 원래 웨이팅 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특별히 기다림을 감수하려고  코터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아시다시피 주차를 함부로 하면 안됍니다 이유는 법칙금과 같이 견인이 수시로 되는 곳이기 때문에 밥먹으러 갔다가 차가 사라지면 정말 어이 없겠죠?? 그래서 유료주차장에 주차후 코너스테이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멸치국수,떡볶이집,스테이크집으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골목으로 들어와보니 스테이크집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찍 온다고 11시 쯤에 도착한것 같은데 앞에는 줄서 있는 손님들로 가득가득 ㅠㅠ

 

 

 

 

줄이 왜이렇게 긴지 저희 시골에서는 줄서서 기다리는 집이 거의 없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데 서울에는 워낙 사람도 많기 때문에 줄서서 먹는건 기본인것 같더라구요! ㅎㅎ 얼마전에도 여자친구와 함께 당진 탕수육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있어서 못먹구 다른 음식을 먹었었는데 ㅎㅎ

 

 

 

 

코너스테이크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그리고 2시간은 브래이크 타임입니다.

그리고 오후 영업 시간은 17시부터 21시 까지라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이구요


일어서다가 조금 지나면 이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ㅎㅎ 여기서부터 대략 3-40분정도 기다렸던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하니 기다리는것 따위 이때 이후로 웨이팅 하는곳은 한번도 간적이 없었어요 ㅠㅠ

 

 

드디어 입구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이때가 가장 기다리기 힘든 시간입니다. 속으로 빨리 먹고 나오라고 나도 좀먹자는 나쁜생각을 하였습니다 ㅎㅎ 앞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는분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나는 뭘먹을지?? 세개다 주문할까?? 속으로 벌써부터 주문하고 있었어요 진짜 먹고싶은 음식을 눈앞에 보고 못먹는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ㅋㅋ 생각만 하기도 싫습니다.

 

 

 

 

충무로 코너스테이크는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2명이상 단체는 합석하거나 따로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3인 이상은 모두 오신후에 입장이 가능하고 1인 1메뉴가 원칙 이라고 합니다. ㅎㅎ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깨끗하게 한그릇 비우고 가신 손님 이곳에 자리가나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로 어떤게 더 맛있냐는 검색을 해보았는데 클래식,까르보,투움바 중 까르보,클래식,투움바 순으로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속으로 까르보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너스테이크 메뉴는 까르보 함파와 클래식 함박,투움바함박 이렇게 세가지 가 있습니다. 까르보는 훈제치즈와 파다노치즈로 맛을 낸 찐~한 츠지의 풍미를 가진 크림소스에 파스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고

클래식 함바는 옛날 경양식 방식의 소스  그리고 투움바는 매콤한맛과 새우가 들어간 한국식 함박입니다. ㅎㅎ 설명이 써져 있는데 굳이 써봤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클래식 함박이 나왔습니다. ㅎㅎ 사실 기대가 너무 컸는데 생각보다 양이 조금 작은것 같아서 실망?? 아닌 실망을 살짝 하였습니다. ㅎㅎ 일단 소스를 먹어보니 달달하니 딱 제스타일이였어요 

 

 

 

고기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한그릇을 비워 버렸다니깐요 ㅎㅎ 포스팅하다보니 또생각나서 다시한번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ㅎㅎ

 

 

새우의 감칠맛 과 약간의 매콤함이 더해진 투움바 함박 ㅋㅋ 생각했던것만큼 제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건 잘모르겠습니다. 같이나온 바게뜨 빵이랑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ㅎㅎ 저는 클래식 함박을 계속 먹었습니다.

 

 

계란은 아껴 두었다가 마지막에 고기와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역시 계란은 어떤 음식이든 궁합이 잘맞는다니깐요 ㅎㅎㅎ

 

 

깔끔하게 국물까지 싹 비웠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안차서 한그릇을 더 주문 하고 싶었지만 뒤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있기 때문에 다음기회에 와봐야 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성공했던것 같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솜이나와 멸치국수에 구경을 다녀왔는데 솜이네는 일찍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은 상태였고 멸치국수 사장님께서는 계속 운영중이 시더라구요! ㅎㅎ TV 의 이미지 탓인지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ㅎㅎ 

 

 

백종원 골목식당 코너스테이크 드시고 싶은분들은 한번 다녀와보세요!! 개인적으로 까르보랑,경영식 함박을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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