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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니입니다. 오늘은 충주시내에 30년전통 옛날 해장국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충주가 10여년전만해도 시내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는데 이제는 새로운 도심이 생겨나면서 구도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발길도 뚝 끊겨있지만 그래도 옛날생각이나 가끔 오곤합니다. 그중에 오래도록 한자리에서 뚝심있게 장사하는 곳 이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30년전통 해장국집입니다.

 

 

 

 

옛날 인테리어 그대로 벽에만 페인트칠을 해두고 있어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액자부터 요즘 이런 올드한 소품이 인기잖아요!! 아직 30대 중반인데 익숙한 느낌은 뭔지 

 

 

 

복서울 해장국 메뉴입니다. 선지해장국,우거지해장국,콩나물해장국 7,000원 그리고 올갱이,뼈다귀해장국은 8,000원입니다. 가격은 평범했지만 양이 정말 많이서 놀랍니다!! 그리고 이곳은 술없이 식사만 가능한 곳입니다. 다른곳과 다르게 이곳은 아침 5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아침과,점심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출근하시는분들이나 해장을 하시러 오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는데 요즘은 젊은 분들이 맛을 알아서 그런지 이곳을 많이 찾고 계셨어요

저희도 그중에 하나였구요

 

 

해장국을 주문하면 제일먼저 나오는 밑반찬 김치와,깍두기,그리고 된장과 고추 입니다. 약간 매콤하게 먹으면 식욕이 당기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뼈해장국에 넣어먹는 다대기입니다. 저건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주문한지 5분?? 금방 나온 뼈해장국입니다. 매일아침 직접 삶아서 잘익혀서 나온 뼈다귀 가 정말 부드럽고 간도 잘베어 있어 너무 맛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을 보자면 들깨가루와 고춧가루가 위에 뿌려져서 나옵니다. 처음먹을때 간이 되서 나왔고  먹다보면 익숙해져서 조금 싱거울땐 다대기를 넣으면 됩니다! 

 

 

 

 

 

살코기 보이시죠?? 정말 부드럽고 순식간에 흡입합니다. 이곳은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이유가  새벽부터 나오셔서 매일매일 그날 들어온 고기를 삶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고기 상태를 보면 정말 좋고 맛이 끝내줍니다 !! 그래서 생각날때마다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따로 소스는 없지만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어느정도 고기를 발라먹고 나면 다대기와 공기밥과 남은 살코기를 넣고 말아먹으면 제대로겠죠?? ㅎㅎ 지금 다대기를 살짝 넣은상태인데 조금 넣어서 먹는방법을 추천드릴게요!1 여기에 깍두기 올려서먹으면 정말 해장국에 끝판왕 입니다.

 

 

오늘 복서울 해장국 간단 포스팅을 하였는데 충주에서 해장국 생각나시면 복서울 해장국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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